청양·연천 등 7개 군 매월 15만 원 준다…농어촌기본소득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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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꼽히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지가 발표됐습니다. 경기 연천, 충남 청양, 경남 남해 등 7개 군 지역인데, 모든 주민에게 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2년간 주어집니다. 홍지호 기자입니다.【 기자 】 충남 청양군의 한 구기자 농장.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로,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1,000평 정도 되는 밭에서 일하는 사람은 6명이 전부일 정도로 일손이 부족합니다.▶ 스탠딩 : 홍지호 / 기자-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이곳 청양군의 인구는 계속 줄어 2만 9천 명대까지 떨어졌는데 농촌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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