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집만 사라더니…33억 판교 대장주 갭투자한 국토차관 민심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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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리며, 초강력 대책을 실무에서 총괄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살 집만 사라더니 정작 본인은 33억 원짜리 판교 대장아파트를 작년에 전세를 안고 샀기 때문이죠.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 지난주 정부는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삼중규제로 묶는 초강수 대책을 내놨습니다. 대책 설계부터 발표까지 실무에서 핵심 역할을 한 사람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이 차관은 "지금 집을 사려고 하니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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