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인천 부평구에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 퍼스트’를 선보인다. 유리 난간 창호, 스마트 주거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부개동 13의 5일대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1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514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특화 설비가 계획돼 있다. 삼성물산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인 ‘홈닉’을 적용해 입주민 주거 관리를 지원한다. 커튼월 룩과 유리 난간 창호 등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가깝다. 가산디지털단지, 고속버스터미널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교육 환경도 좋다. 인근에 개흥초, 부광초, 부광중, 부흥중, 부광여고 등이 있다. 삼산·상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쇼핑 시설도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