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필수 코스인데"…값싼 마사지 주의보 나온 이유는?

7 hours ago 1
미국의 한 전문의가 동남아시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마사지를 받는 여행객들에 건강상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4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전문의 조 휘팅턴 박사는 태국의 한 골목길에서 5달러(약 7,000원)짜리 마사지를 받은 뒤 다리에 심각한 염증이 생긴 한 남성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휘닝턴 박사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 남성의 다리에는 붉은 물집과 고름이 가득 찬 고름집이 무분별하게 올라왔습니다. 이에 휘닝턴 박사는 모낭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세균이 모낭에 침투해 감염되는 것”이라며 “더러운 손, 재사용한 오일, 또는 깨끗하지 않은 수건이 피부에 박테리아를 유입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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