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던 나이트를 영입한 고양 소노가 서브 외국선수로 206cm 포워드 제일런 존슨을 품었다.
프로농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소노는 존슨과 최근 계약을 맺었다”고 이야기했다.
존슨은 루이빌 출신으로 이후 G-리그, 이스라엘, 튀르키예 등에서 프로 커리어를 이어왔다. 206cm의 준수한 신체 조건, 그리고 공수 밸런스가 괜찮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튀르키예에선 얄로바스포르 소속으로 24경기 출전, 평균 11.7점 5.6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노는 나이트라는 확실한 메인 외국선수를 영입한 가운데 코트 위에서 다양함을 줄 수 있는 존슨을 서브 외국선수로 선택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