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잊어라! “故 마라도나, 호나우지뉴, 메시와 같은 유산 남길 것” 새로운 ‘축구의 신’ 야말의 다짐···“나만의 길 개척하겠다”

5 hours ago 2

라민 야말(18·스페인)이 FC 바르셀로나에서 등 번호 10번을 받았다. 야말은 여기에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2031년 6월까지로 연장했다.

바르셀로나는 7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야말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한다”며 “야말과의 계약은 2031년 6월까지”라고 전했다.

이어 “야말은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인 라 마시아 출신이다. 야말은 다가오는 2025-26시즌부터 등 번호 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것”이라고 했다.

라민 야말(18·스페인)이 FC 바르셀로나에서 등 번호 10번을 받았다. 야말은 여기에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2031년 6월까지로 연장했다. 바르셀로나는 7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야말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한다”며 “야말과의 계약은 2031년 6월까지”라고 전했다. 이어 “야말은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인 라 마시아 출신이다. 야말은 다가오는 2025-26시즌부터 등 번호 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것”이라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라민 야말(18·스페인)이 FC 바르셀로나에서 등 번호 10번을 받았다. 야말은 여기에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2031년 6월까지로 연장했다. 바르셀로나는 7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야말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한다”며 “야말과의 계약은 2031년 6월까지”라고 전했다. 이어 “야말은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인 라 마시아 출신이다. 야말은 다가오는 2025-26시즌부터 등 번호 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것”이라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라민 야말. 사진=AFPBBNews=News1

라민 야말. 사진=AFPBBNews=News1

라민 야말은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까. 사진=AFPBBNews=News1

라민 야말은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까. 사진=AFPBBNews=News1

야말은 바르셀로나를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건 어릴 적부터 내 꿈이었다”며 “나와 가족, 지인 모두가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행복을 오랫동안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등 번호 10번은 특별하다. 세계 최고의 팀인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선수가 다는 번호다.

바르셀로나 역대 10번을 보면,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 ‘브라질 슈퍼스타’ 호마리우, ‘왼발의 마법사’ 히바우두, ‘외계인’ 호나우지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등이 있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었던 메시가 2021년 여름 팀을 떠난 뒤엔 안수 파티가 등 번호 10번을 달고 뛰었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파티는 ‘제2의 메시’로 불리며 어릴 적부터 큰 기대를 받았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을 거듭했다. 파티는 최근 AS 모나코로 1년 임대됐다.

라민 야말(18·스페인)이 FC 바르셀로나에서 등 번호 10번을 달았다. 바르셀로나 10번은 구단의 상징과 같은 번호다. 바르셀로나는 7월 17일 “야말이 2025-26시즌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등 번호 10번을 달고 뛴다”고 발표했다. 야말은 이날 바르셀로나와 2031년 6월까지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 야말은 이후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으로부터 등 번호 10이 새겨진 새 유니폼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라민 야말(18·스페인)이 FC 바르셀로나에서 등 번호 10번을 달았다. 바르셀로나 10번은 구단의 상징과 같은 번호다. 바르셀로나는 7월 17일 “야말이 2025-26시즌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등 번호 10번을 달고 뛴다”고 발표했다. 야말은 이날 바르셀로나와 2031년 6월까지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 야말은 이후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으로부터 등 번호 10이 새겨진 새 유니폼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바르셀로나는 “(야말은) 41번을 달고 1군에 데뷔했다. 27번으론 빛을 발했다. 19번으론 자신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졌다. 이젠 10번을 단다. 야말이 자신의 기준을 높일 때”라고 했다. 바르셀로나에서 10번은 아무나 달 수 있는 게 아니다. 바르셀로나 역대 10번엔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 브라질 슈퍼스타 호마리우,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등이 있다. 2021년 여름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뒤엔 안수 파티가 10번을 달았다. 안수 파티는 10번의 무게감을 견디지 못했다. 파티는 ‘제2의 메시’로 불리며 어릴 적부터 큰 기대를 받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최근엔 AS 모나코로 1년 임대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바르셀로나는 “(야말은) 41번을 달고 1군에 데뷔했다. 27번으론 빛을 발했다. 19번으론 자신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졌다. 이젠 10번을 단다. 야말이 자신의 기준을 높일 때”라고 했다. 바르셀로나에서 10번은 아무나 달 수 있는 게 아니다. 바르셀로나 역대 10번엔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 브라질 슈퍼스타 호마리우,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등이 있다. 2021년 여름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뒤엔 안수 파티가 10번을 달았다. 안수 파티는 10번의 무게감을 견디지 못했다. 파티는 ‘제2의 메시’로 불리며 어릴 적부터 큰 기대를 받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최근엔 AS 모나코로 1년 임대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야말은 바르셀로나에서 등 번호 10번의 의미를 잘 알고 있었다.

야말은 “메시는 자신의 길을 걸어 최고의 선수가 됐다”며 “나도 나만의 길을 걸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마라도나, 호나우지뉴, 메시가 그랬듯이 나도 이 클럽의 전설이 되고 싶다. 나는 구단의 기대와 신뢰에 반드시 보답할 것이다. 전설들의 유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라민 야말. 사진(독일 뮌헨)=ⓒAFPBBNews = News1

라민 야말. 사진(독일 뮌헨)=ⓒAFPBBNews = News1

야말의 인생에서 바르셀로나는 빼놓을 수 없는 팀이다.

야말은 7살 때부터 바르셀로나와 함께하고 있다.

야말의 성장 속도는 메시 못지않다. 야말은 2023년 4월 프로에 데뷔했다. 야말은 그때 15세(290일)였다.

야말은 프로 데뷔만 빠른 게 아니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최연소 선발 출전(16세 38일), 득점(16세 87일) 기록을 세웠다.

야말은 2023-24시즌부턴 바르셀로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야말은 2024-25시즌 세계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야말은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서 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3경기에선 5골 3도움을 올렸다.

야말의 인생에서 바르셀로나는 빼놓을 수 없는 팀이다. 야말은 7살 때부터 바르셀로나와 함께하고 있다. 성장 속도는 메시 못지않다. 야말은 2023년 4월 프로에 데뷔했다. 야말은 그때 15세(290일)였다. 야말은 프로 데뷔만 빠른 게 아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최연소 선발 출전(16세 38일), 득점(16세 87일) 기록을 세웠다. 2023-24시즌부턴 바르셀로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2024-25시즌엔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야말은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서 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3경기에선 5골 3도움을 올렸다. 사진=AFPBBNews=News1

야말의 인생에서 바르셀로나는 빼놓을 수 없는 팀이다. 야말은 7살 때부터 바르셀로나와 함께하고 있다. 성장 속도는 메시 못지않다. 야말은 2023년 4월 프로에 데뷔했다. 야말은 그때 15세(290일)였다. 야말은 프로 데뷔만 빠른 게 아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최연소 선발 출전(16세 38일), 득점(16세 87일) 기록을 세웠다. 2023-24시즌부턴 바르셀로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2024-25시즌엔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야말은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서 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3경기에선 5골 3도움을 올렸다. 사진=AFPBBNews=News1

바르셀로나는 야말의 맹활약에 힘입어 라리가, 국왕컵(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야말에게 바르셀로나는 어떤 의미일까.

야말은 “바르셀로나는 내 인생”이라며 “나는 7살 때부터 여기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라 마시아에 있는 모든 유소년이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는 걸 꿈꾼다. 나도 그랬다. 어릴 적부터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는 게 목표였다. 나는 계속해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나는 오랫동안 이 팀의 중심에 서고 싶다”고 했다.

야말에게 바르셀로나는 어떤 의미일까. 야말은 “바르셀로나는 내 인생”이라며 “나는 7살 때부터 여기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라 마시아에 있는 모든 유소년이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는 걸 꿈꾼다. 나도 그랬다. 어릴 적부터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는 게 목표였다. 나는 계속해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나는 오랫동안 이 팀의 중심에 서고 싶다”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야말에게 바르셀로나는 어떤 의미일까. 야말은 “바르셀로나는 내 인생”이라며 “나는 7살 때부터 여기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라 마시아에 있는 모든 유소년이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는 걸 꿈꾼다. 나도 그랬다. 어릴 적부터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는 게 목표였다. 나는 계속해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나는 오랫동안 이 팀의 중심에 서고 싶다”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야말은 더 큰 꿈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야말은 “아직 UCL 우승컵을 들어보지 못했다”며 “유럽 최고의 자리에 꼭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 축구 대표팀에선 월드컵 우승의 꿈을 이루고 싶다. 나는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야말은 팬들을 향해선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린 팬들과 더 많이 웃을 거다.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이라고 했다.

야말은 세계 축구 선수들의 ‘꿈의 구단’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에서도 ‘특급 에이스’다. 야말은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서 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3경기에선 5골 3도움을 올렸다. 10대 선수라고 믿기 힘든 경기력과 기록이다. 세계 축구계는 야말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본다. 사진=AFPBBNews=News1

야말은 세계 축구 선수들의 ‘꿈의 구단’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에서도 ‘특급 에이스’다. 야말은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서 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3경기에선 5골 3도움을 올렸다. 10대 선수라고 믿기 힘든 경기력과 기록이다. 세계 축구계는 야말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본다. 사진=AFPBBNews=News1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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