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도 폭우로 타운홀 미팅 취소…집중호우 점검회의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김 총리의 오후 일정이 모두 취소됐으며 김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폭우 대응 상황을 챙긴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세종 국회의사당 부지를 점검하고 세종시 지원위원회를 주재할 계획이었다.
이재명 대통령도 당초 이날 오후 예정됐던 부산 타운홀 미팅 일정을 취소하고 오전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누적된 폭우로 이날 오전 6시 기준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700건이 넘는 시설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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