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김정수 감독대행이 직전 맞대결에서 과열됐던 분위기를 선수단에 상기시키며, 냉정함을 강조했다.
제주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파이널 라운드 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제주는 8승 8무 17패(승점 32)로 11위에 놓여있다. 최근 10경기 3무 7패로 승리가 없다. 이날 수원FC를 꺾고 격차를 좁히고자 한다.
경기 전 김정수 감독대행은 “지난 3경기에서 공격 찬스를 많이 만들었지만, 우리가 실점도 많았다. 오늘 경기에서는 특별한 것보다는 선수들에게 기본적인 부분을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직전 수원FC와 맞대결에서 제주는 4명의 퇴장자가 발생했다. 과열됐던 분위기가 화근이 됐고, K리그 역사상 최초 4명의 퇴장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쓰게 됐다.
김정수 감독대행은 “선수들에게 냉정해지자고 했다. 명확하게 행동할 때와 행동하지 말아야 할 때를 강조했다”라며 “(직전 맞대결에서 퇴장을 당했던) 송주훈, 이창민이 선발로 나선다. 두 선수는 경험이 많다. 말하지 않아도 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신뢰를 보냈다.
김정수 감독대행은 “수원FC는 공격에 좋은 선수가 포진해 있다. 우리가 잘 막는 것과 찬스를 얼마큼 잘 살리느냐가 중요하다. 오늘은 경기장 컨디션이 좋지 않다. 세밀한 플레이보다는 단순한 플레이에서 승부가 결정 날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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