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비싸진 소금빵…마트·편의점 '가성비 빵'으로 틈새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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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카페나 프렌차이즈 빵집에서 빵 몇 개만 집어도 2~3만 원이 훌쩍 넘어갈 정도로 치솟는 빵값에 빵 사먹기 무섭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유통업계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한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는 빵집입니다. 시중에서 4천 원 중반에 파는 크루아상을 1천원에 팔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트 자체 브랜드 빵집인데, 덕분에 매출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인터뷰 : 차수규 / 서울 봉래동- "다른 데 비해서 빵값이 좀 저렴하고 그래서 일주일에 두 번씩 옵니다. 맛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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