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 적중결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20일(일) 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 적중결과 발표
3회 연속 이월된 1등 상금, 2~4등에 분배
K리그·J리그 14경기 대상 승무패 48회차, 24일(목)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
축구토토 승무패 47회 차에서도 적중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3회 연속 누적된 약 17억 원의 1등 상금이 차하위 등위 적중자들에게 분배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의 적중 결과를 20일(일) 발표했다.
앞선 축구토토 승무패 44~46회차에서는 적중자가 연이어 나오지 않아 총 17억4958만 9000원의 1등 적중금이 누적된 상태였지만, 이번 47회차에서도 적중자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이로 인해 위 금액은 규정에 따라 2~4등 적중자들에게 각각 분배됐다.
스포츠토토 승무패 게임은 1등 당첨자가 없을 경우 상금이 최대 3회까지 이월되며, 이후에도 1등이 없으면 누적 상금은 그 회차의 하위 등위 적중자에게 배분된다.
이 결과 이번 회차에서는 2등 당첨자 20명이 각각 1억7699만7990원을 수령하게 됐고, 3등은 62만5350원(409건), 4등은 12만9440원(3,952건)이 지급됐다. 총 4,381건의 적중에 대해 지급될 예정인 총 환급금은 모두 43억727만4830원으로 집계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 최종 결과에서는 승(홈팀 승) 7경기, 무(양팀의 무승부) 3경기, 패(원정팀 승)가 4경기였다. 홈팀이 대체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쇼난-C오사카(3-3)전을 비롯해, 강원FC-대전하나시티즌(2-2), 김포FC-안산그리너스(2-2)전 등 일부 경기에서는 무승부가 나오며 승부 예측의 변수로 작용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 대상경기.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는 오는 24일(목)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오는 26일(토) 오후 7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betman.c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회차는 국내 프로축구(K리그)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경기를 포함한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경기로는 ▲김천상무-제주유나이티드(1경기) ▲광주FC-전북현대(3경기) ▲강원FC-울산HDFC(9경기) ▲대전하나시티즌-FC서울(10경기) ▲대구FC-포항스틸러스(11경기)전 등이 포함됐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회차는 3회 연속 이월 후에도 1등 당첨자가 없어, 상금이 차하위 등위에 분배됐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48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 적중결과 및 48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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