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대화 나선 강태영 농협은행장…“효율적 환경 조성”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직원들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농협은행은 강 행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 인근 식당에서 취임 후 첫 직원들과의 대화의 장인 ‘은행장과 함께(With CEO)’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현장 의견을 강 행장에게 전달했다. 강 행장은 직원들이 준비한 여러 의견을 들은 후 이를 반영해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창영 농협은행 리스크총괄부 계장은 “업무 현장에서 느낀 점을 행장과 직접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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