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제명 청원 50만 돌파에…우원식 "윤리특위 구성 최우선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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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을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하라는 국민청원이 5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되면 윤리특위 구성을 가장 우선적인 과제로 다루겠다"고 했습니다.우 의장은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의원 등에 대한 제명 청원이 있는데 심의할 특위가 구성이 안 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우 의장은 "국회의장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이라며 "강하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합의를 요청하고, 합의가 잘 안되면 지금까지는 '기다리겠다'(라고) 했는데, 이번엔 제가 합의를 이끌어 보겠다"고 전했습니다.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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