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관리 업체 약손명가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는 불행한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다만 이번 사고는 당사 임직원 개인과 관련한 사안으로서 당사의 업무활동 및 운영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의자는 당사의 주주나 임직원이 아니며, 당사의 경영활동과 전혀 무관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고와 관련된 문의, 보도로 인해 회사 내부 업무 처리와 직원들의 일상에 혼선과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당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한 더 이상의 불필요한 오해나 확대 해석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피해자의 유족인 당사 임원 또한 이번 사고와 관련한 추가적인 사회적 소란이나 제3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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