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국 지무신문에 따르면 한 소셜미디어(SNS)에 후난성의 한 종합병원에서 유치 발치 수술 후 4살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본인은 아이의 고모이고, 사건 당일 정오 12시 아이가 수술실에 들어갔고, 병원은 이날 오후 6시쯤이 되어서야 가족들에게 사망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간단한 시술에 왜 전신마취가 사용됐는지, 수술 후 6시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진상 규명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대해 병원은 이 사건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누리꾼들은 “원래 유치 제거에 전신 만취가 필요하나요”, “마취제의 양 문제인 거 같다”, “운영 절차의 위반이냐, 아니면 의사가 단순히 응급 상황에 대처할 능력이 없는 것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