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설계사로 성과를 거둔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4분기 TC BEST PRIZE 수상"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서 아들과 스태프, 동료들, 고객들에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DB의 역사를 멋지게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과 함께 조민아는 보험사에서 받은 상패를 공개했다. 그는 사진을 통해 '전국 4위'라는 성과를 거뒀음을 알렸다.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2006년 11월까지 활동했다.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최고경영자(CEO)와 혼인 신고를 마친 뒤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다.
이듬해 2월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그해 6월 아들을 출산한 뒤 결혼 2년 만인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보험설계사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