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세계적 금융회사인 ING은행과 협약을 맺고 해상풍력과 선박금융 등 분야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BNK금융그룹은 2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ING은행과 '글로벌 지속가능성 강화 및 ESG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NK금융그룹은 해상풍력과 선박금융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부산 가덕도신공항 개발, 북항 재개발, 우주항공 복합도시, 스마트 물류도시 등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경제와 연계된 금융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 박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