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亞투어 출발…대구 경기 프리미엄 팬 스페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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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크레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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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주도한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가 오는 27일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 31일 서울, 다음달 4일 대구를 차례로 방문해 국내 팬들과 15년 만에 만날 예정이다.
주최사 디드라이브는 이번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을 맞아 대구 경기 프리미엄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 특별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의 팬에게는 경기 당일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공식 트레이닝을 대구스타디움 트랙에서 직접 관람할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대구 경기의 프리미엄 티켓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7명에게는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전원 참석하는 아시아투어 공식 갈라 파티 초대권을 준다.
바르셀로나 단장이자 전설적인 미드필더인 데쿠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레전드 스트라이커 보얀 크르키치와의 특별 미팅 기회도 있다. 당첨된 30명의 팬은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의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응모는 별도의 신청 없이 ‘놀 티켓’을 통해 대구 경기 프리미엄석을 예매하면 자동으로 완료된다. 기존 구매자도 자동 응모 대상에 포함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놀 티켓 이벤트 페이지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이벤트를 기획한 주최사 디드라이브의 함슬 대표는 “대구 매치 프리미엄석 구매자들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바르셀로나와의 실질적인 교감을 통해 감동과 영감을 경험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스포츠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바르셀로나의 방한이 팬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최고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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