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시력교정수술 ‘회복 최적기’… 어떤 방식이 좋을까?

4 days ago 17

올여름은 유난히 더웠던 만큼 “더위가 한풀 꺾이면 그때 알아봐야지”라며 시력교정수술을 미루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술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 명절 연휴가 시력교정수술의 적기로 꼽히는 이유는 회복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수술 방식에 따라 회복 기간과 준비 방식이 다르다는 사실을 구분하는 걸 권장한다. 스마일라식, 회복이 빠른 2~3mm 소절개 방식스마일(SMILE,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은 라식과 달리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레이저로 작은 절개창만 내어 각막 실질을 제거하는 무절개 방식이다. 각막 표면 손상이 적어 통증이 적고,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른 편이다. 이 때문에 스마일수술을 고려한다면 굳이 긴 연휴에 수술을 계획하지 않아도 된다. 주말을 이용하여 수술을 고려해도 괜찮다.라섹·안내렌즈삽입술, 명절 연휴를 활용하면 좋은 수술반면 라섹은 각막 상피를 벗겨낸 뒤 레이저로 각막 실질을 교정하는 방식이라, 상피가 재생되는 3~5일 동안은 이물감, 시린 증상, 빛 번짐 등의 증상이 있다. 이 기간에는 실외활동이나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피하고 안정을 취하시는 것이 좋다. 안내렌즈삽입술(ICL)은 각막을 건드리지는 않은 채, 절개를 하고 눈 속에 특수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로 시력 회복은 빠르다. 하지만 수술 초기에는 눈 속 염증 반응이나 안압 변화를 관찰하는 안정기가 필요하다. 라섹이나 안내렌즈삽입술처럼 초기 회복 기간이 필요한 수술은 며칠간 눈을 편히 쉴 수 있는 시기에 받는 게 유리하다. 추석 연휴 라식라섹을 계획한다면 미리 검사부터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시력교정수술을 계획한다면, 소프트콘택트렌즈는 일주일, 하드렌즈는 이주일 동안 착용을 중단하고 내 눈에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 미리 정밀검사와 상담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시력교정 및 노안/백내장 수술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령 또는 계절에 따른 주의 안질환 관리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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