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거칠어진 손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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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가 지나면 유독 거칠어진 손이 느껴진다. 평소보다 많은 설거지와 음식 준비, 잦은 손 씻기와 세제 사용이 반복되면서 손의 수분과 유분이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특히 손등이 푸석푸석해지고 손가락 마디가 굵어진 것처럼 느껴지고 손바닥이 당기거나,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손 피부가 건조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명절 후 거칠어진 손 관리 법은 무엇이 있을까?명절 동안 집중적으로 사용했던 주방세제는 손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설거지를 할 때는 고무장갑 등을 사용해 세제와 물에 손이 직접 닿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장갑은 여분을 두어 사용 시 축축함이 있다면 완전히 마른 장갑을 사용해야 손을 보호할 수 있다. 청소용 세제 등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피부를 보호하려면 설거지, 청소, 정원 가꾸기 등의 집안 일을 할 때 항상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추가적인 자극을 막으려면 방수 장갑 안에 면장갑을 덧끼는 것이 좋다. 고무 성분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 장갑을 착용하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말리고, 마른 면장갑을 낀 후 그 위에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필요하다.손 씻기를 할 때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는 게 낫고 손이 거칠다고 스크럽이나 때밀이 등으로 각질을 세게 제거하면 잠시 매끄러워지는 피부를 느낄 수는 있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각질이 생기고 거칠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스크럽이나 때밀이는 절대 금물이다. 각질, 건조를 넘어 붉어짐이나 갈라짐, 피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피부과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손이 건조할 때 보습제를 바르는 타이밍은 중요하다. 손을 씻은 뒤 물기를 가볍게 닦아낸 후 바로 핸드크림을 발라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게 필수이다. 손등뿐만 아니라 손가락 사이와 손톱 주변, 손가락 마디까지 꼼꼼하게 바르고 핸드크림은 로션 타입보다는 향료가 없고 저자극성인 크림이나 연고 제형의 보습제를 사용해준다. 낮 동안 수시로 핸드크림을 바르기 쉽지 않기 때문에 잠들기 전 손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보습력이 있는 크림을 충분히 바른 뒤 손등과 손가락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건조한 손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목욕이나 샤워는 20분 이내로 하는 게 도움이 되며 물기가 남아 있는 피부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반지를 낀다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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