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지표 향상 그러나 실책 1위…리드오프 유격수의 명과 암, NC 내야사령관의 성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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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주원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는 리드오프와 유격수를 맡으며 체력 문제와 수비 불안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성장통을 극복한다면, NC에 큰 힘이 되는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김주원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는 리드오프와 유격수를 맡으며 체력 문제와 수비 불안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성장통을 극복한다면, NC에 큰 힘이 되는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김주원(23)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김주원은 지난달 중순부터 NC의 리드오프로 나서고 있다. 당시에는 1번타자와 내야사령관 임무 두 가지 모두 막힘없이 수행하리라 내다봤다. 하지만 가장 많은 타석에 들어서는 리드오프와 수비, 체력 부담이 큰 유격수를 동시에 맡으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김주원은 올해 86경기에서 타율 0.259(324타수 84안타), 6홈런, 30타점, 2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24를 기록하고 있다. 팀 내 유일하게 전 경기에 출전해 가장 많은 득점과 도루, 2번째로 많은 안타를 생산하고 있다. 

김주원은 타석에서 결과를 만들고 있지만, 수비에서는 웃지 못한다. 지난해보다 불안정한 수비 때문이다. 

NC 김주원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는 리드오프와 유격수를 맡으며 체력 문제와 수비 불안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성장통을 극복한다면, NC에 큰 힘이 되는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김주원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는 리드오프와 유격수를 맡으며 체력 문제와 수비 불안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성장통을 극복한다면, NC에 큰 힘이 되는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20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치명적인 수비 실책이 발생했다.

그는 2-2로 팽팽했던 8회말 1사 1·3루에서 박찬호의 땅볼 타구를 잡아 3루주자를 잡으려 홈으로 송구했다. 아웃 타이밍이었기에 포수 김형준에게 정확하게 이어졌다면, 실점을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송구는 빗나갔고, 상대에 결승 득점을 허용했다. 1회초 리드오프 홈런에도 치명적인 실책 탓에 고개 숙였다. 

NC 김주원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는 리드오프와 유격수를 맡으며 체력 문제와 수비 불안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성장통을 극복한다면, NC에 큰 힘이 되는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김주원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는 리드오프와 유격수를 맡으며 체력 문제와 수비 불안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성장통을 극복한다면, NC에 큰 힘이 되는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지난해 김주원은 유격수로 1023.2이닝 동안 18실책을 저지르며 수비율 0.964를 기록했다. 하이라이트 필름도 여럿 만드는 등 리그 최고의 수비 능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김주원은 708.2이닝에서 21개의 실책을 범하며 실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4실책으로 공동 2위인 박성한(27·SSG 랜더스), 이재현(22·삼성 라이온즈)과도 격차가 크다. 수비율은 0.948로 1년 만에 크게 감소했다. 

NC 김주원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는 리드오프와 유격수를 맡으며 체력 문제와 수비 불안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성장통을 극복한다면, NC에 큰 힘이 되는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김주원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는 리드오프와 유격수를 맡으며 체력 문제와 수비 불안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성장통을 극복한다면, NC에 큰 힘이 되는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김주원 역시 자신의 수비 불안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전반기를 돌아보며 “타격에서는 어느 정도 잘해냈지만, 수비에서는 실책도 많았다. 팀에 많은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냉정하게 돌아봤다. 

김주원은 체력 문제와 수비 불안을 해결해야 한다. 지금의 성장통을 이겨낸다면, 공수주 모두에서 보탬이 되는 내야사령관으로 성장할 수 있다.

NC 김주원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는 리드오프와 유격수를 맡으며 체력 문제와 수비 불안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성장통을 극복한다면, NC에 큰 힘이 되는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김주원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는 리드오프와 유격수를 맡으며 체력 문제와 수비 불안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성장통을 극복한다면, NC에 큰 힘이 되는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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