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도전 2년 만에 NCAA 디비전2 올해의 선수…최경주처럼 전진하는 조성엽 [임정우의 스리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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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프로 골퍼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조성엽은 디비전2에서 맹활약한 후, 조지아 대학교로 편입해 디비전1에서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그는 지난해 두 차례 개인전 우승과 함께 디비전2 올해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훈련 환경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조성엽은 최경주 프로의 조언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PGA 투어 우승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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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1 조지아 대학교로 편입
美 대학 리그 최상위 무대 누벼
2023년 주니어 컬리지서 시작
지난해 디비전2서 맹활약 펼쳐
개인전 2승·단체전 9승 차지해
올해의 외국인 선수 수상하고
퍼스트 팀에 당당히 이름 올려
‘탱크’ 최경주의 정신으로 무장
“계속 발전하는 선수 되겠다”

지난 시즌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2 올해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된 조성엽. CCU

지난 시즌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2 올해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된 조성엽. CCU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간 한 아마추어 선수가 있다. 주니어 칼리지인 오데사 컬리지를 시작으로 콜로라도 기독교 대학교, 조지아 대학교 골프부 소속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는 조성엽이다.

그가 미국 무대에서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은 엄청나다. 첫해부터 맹활약을 펼친 조성엽은 곧바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2에 소속된 콜로라도 기독교 대학교에 스카웃됐다. 성장은 멈출 줄 몰랐다. 지난 시즌 개인전 2승과 단체전 9승을 차지한 그는 디비전1의 조지아 대학교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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