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APEC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날 가능성이 크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평화를 이루길 원한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스메이커 역할을 맡아달라고 청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상대를 만나 대화하는 것이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이 미국과의 대화에 나서달라는 뜻으로 해석된다.이재명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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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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