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특검, 'VIP 격노설' 최초 전달 김계환 소환…수사 외압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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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채 해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오늘(7일)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이른바 'VIP 격노설'을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전달한 걸로 알려졌지만 부인해 왔죠. 특검에서는 입장을 바꿨을지 주목됩니다. 이시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승용차에서 내린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이명현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향합니다.▶ 인터뷰 : 김계환 / 전 해병대 사령관- "이종섭 전 장관한테 명시적으로 이첩 보류 지시받으셨습니까?"= "…." 특검팀은 2023년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결과를 보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격노했고, 이후 이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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