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5.09.07 17:45 수정2025.09.07 17:45 지면A33
다국어 자동번역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언어 장벽을 극복한 강원 홍천군 해밀학교가 제39회 인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7일 재단법인 인촌기념회에 따르면 언론·문화 부문은 신달자 시인, 인문·사회 부문은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 과학·기술 부문은 김범준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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