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푸드테크, 조용기 F&B혁신실장 신규 대표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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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3.10 14:56 수정2025.03.10 14:56

한화푸드테크 조용기 F&B혁신실장 신규 대표로 선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사업 자회사인 한화푸드테크가 조용기 F&B혁신실장(사진)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1975년생으로 한양대 관광학과를 졸업해 2007년 7월 한화그룹에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B컨텐츠팀장·신사업팀장, 더테이스터블 F&B신사업팀장·혁신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F&B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더테이스터블'을 설립했다. 이후 지난해 2월 한화푸드테크로 이름을 바꿨다. 현재 63뷔페 파빌리온, 도원스타일, 티원, 백리향 등 외식 사업과 연세플라자, FKI플라자 등의 컨벤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다양한 F&B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조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식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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