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1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교보증권과 SK증권이다.다음 달 6일 수요예측을 통해 14일 발행한다.
2012년 3월 농협중앙회의 공제사업부문 분할을 통해 설립된 NH농협손해보험은 NH농협금융지주가 지분 100%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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