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한꿈학교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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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새로 이전하는 한꿈학교의 신 교사에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설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ICT 기자재·미디어 시스템, 북카페 조성 등도 후원했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 9일 경기도 의정부 한꿈학교에서 개최된 ‘한꿈학교 신 교사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개소식엔 김동근 의정부 시장, 이재강 경기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한꿈학교 교사(校舍)의 지상 이전을 축하했다.

김정각(첫째 줄 오른쪽 세 번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난 9일 한꿈학교 신교사 개소식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꿈학교를 시작으로 북한 이탈 주민 대안교육기관에 설치·지원하는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은 “한꿈학교가 신 교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이 한꿈학교 학생들이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혁신과 창의의 공간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출연해 2013년 11월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며, 그동안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대표 브랜드인 ‘희망 Dream 사업’은 북한 이탈 주민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사회·경제적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주거, 취업 및 창업, 의료, 정서 및 문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희망 안전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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