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파리 ‘메종&오브제’서 국내 디자인기업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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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종&오브제’ 한국디자인관 전경. 한국디자인진흥원 제공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종&오브제(Maison&Objet)’에 한국디자인관을 운영하고 국내 디자인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한국디자인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파리 노르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열린 메종&오브제에 140㎡ 규모의 한국디자인관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다.메종&오브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인테리어·디자인·라이프스타일 분야 B2B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9월 전시에는 약 10만㎡ 규모의 전시장에 58개국 2125개 사가 참가했으며, 138개국에서 5만1308명이 방문했다.한국디자인관은 전시장 7홀 ‘Gift & Play’관에 마련됐다. 공간은 지난해에 이어 전통적인 ‘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성했다. 국내 디자인기업 20개 사가 참가해 소형가전, 조명, 문구, 주방용품, 리빙소품, 공예품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부산·울산·경남 등 지역 디자인기업 9개 사도 참가해 지역 디자인산업의 성장을 도모했다.한국디자인진흥원은 전시기획과 제품 운송·통관, 통역 등을 지원하고 수출 교육과 바이어 발굴·매칭을 진행하는 등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힘썼다.전시 기간 한국디자인관에서는 총 905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 Rive Gauche), 버진 메가스토어(Virgin Megastore),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Foundation Louis Vuitton), 메르시(Merci) 등 유통·리테일 및 디자인 분야 관계자들이 방문해 제품 입점과 유통, 협업 등을 상담했다.강윤주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메종&오브제 한국디자인관은 우리 디자인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시장과의 접점을 넓혀온 무대”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국내 디자인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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