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13일 연례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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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는 13일 서울에서 제17차 연례 이사회를 개최하며,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고위 관료들이 참여해 사업계획 및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시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진행되며, 아세안의 새로운 비전인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도 기대되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검토 외에도 지난해 사업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며, 저녁 리셉션에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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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사업 계획 등 논의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 제시

지난해 2월 서울에서 열린 한-아세안 센터 제16차 연례 이사회. [한-아세안센터 제공.]

지난해 2월 서울에서 열린 한-아세안 센터 제16차 연례 이사회. [한-아세안센터 제공.]

한-아세안센터가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에서 제17차 연례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의 정부 고위 관료들이 참석해 올해 사업계획 및 주요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체결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로, 아세안이 향후 20년간의 비전을 담은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한-아세안센터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가 내건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에 맞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중점을 둔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사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한편, 지난해 진행된 사업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진다.

이날 저녁 열리는 환영 리셉션에는 이사진과 주한 아세안 회원국 대사 및 유관기관, 학계, 언론계 인사 등 각계각층 150여명이 참석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으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도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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