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카-콜라, 페트병 자원순환 시즌6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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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28일 WWF(세계자연기금), 이마트, 지마켓, 에스에스지닷컴, 비와이엔블랙야크, 지에스리테일, 테라사이클코리아 등 기업 및 기관과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명 음료 페트병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는 고품질의 자원으로 한국 코카-콜라는 음료 페트병의 재사용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여러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보틀 투 보틀은 사용한 투명 페트병을 다시 투명 페트병으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모델이다. 탄소 배출 감축 효과가 크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어 우리나라 환경부를 비롯해 세계 여러 정부에서 장려하고 있다.

특히 ‘원더플 캠페인’ 시즌6은 ‘캠퍼스 챌린지’를 신설하고 ‘편의점 협업 수거 방식’을 도입해 빈 페트병이 많이 배출되는 대학교에도 소비자가 손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 3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캠퍼스 챌린지에서는 GS25 반값택배 서비스로 투명 페트병을 회수하며, 가장 활발히 참여한 대학에 리워드를 증정한다.

한국 코카-콜라사 구남주 상무는 “코카-콜라는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이 진짜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 아래, 다양한 산업군의 파트너들과 함께 매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틀 투 보틀’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 속에 더욱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채널과 세대를 아우르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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