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분들의 열성적인 응원 덕분”…키움, 구단 역대 단일 시즌 누적 최다 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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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9일 LG와 홈경기에서 올 시즌 누적 관중 81만 9103명을 기록했다. 구단 한 시즌 누적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9일 LG와 홈경기에서 올 시즌 누적 관중 81만 9103명을 기록했다. 구단 한 시즌 누적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가 구단 관중몰이의 새 역사를 썼다.

키움은 8일 고척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치렀다. 선발등판했던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6이닝 5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활약했다. 타선에서는 임지열이 4회말 결승 3점포를 터트렸고, 어준서가 3타점, 송성문과 최주환이 2타점 경기를 펼치며 11-2로 대승을 수확했다.

값진 승리만큼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 이날 고척스카이돔에 1만 4773명이 찾으며 올 시즌 누적 관중 81만 910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세운 80만 8350명을 넘은 구단 단일 시즌 누적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키움은 9일 LG와 홈경기에서 올 시즌 누적 관중 81만 9103명을 기록했다. 구단 한 시즌 누적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9일 LG와 홈경기에서 올 시즌 누적 관중 81만 9103명을 기록했다. 구단 한 시즌 누적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올해 관중 수치가 매우 증가했다. 9일까지 고척돔 매진(1만 6000석)은 지난해보다 11회 증가한 26회이며 평균 관중도 지난해 1만 800명에서 1만 2225명으로 상승했다.

키움은 올해 신규 관중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인기 캐릭터(춘배)와 콜라보에 나서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일반대학에 야구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HEROES in Campus’와 서울특별시와 고양시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야구 체험 행사를 하는 ‘주부 야구 특공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키움은 9일 LG와 홈경기에서 올 시즌 누적 관중 81만 9103명을 기록했다. 구단 한 시즌 누적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9일 LG와 홈경기에서 올 시즌 누적 관중 81만 9103명을 기록했다. 구단 한 시즌 누적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 관계자는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은 팬분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 많은 팬이 고척돔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키움은 9일 LG와 홈경기에서 올 시즌 누적 관중 81만 9103명을 기록했다. 구단 한 시즌 누적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9일 LG와 홈경기에서 올 시즌 누적 관중 81만 9103명을 기록했다. 구단 한 시즌 누적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고척|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고척|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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