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의 팬서비스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다.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는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원정팀 메츠 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메츠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팬과 선수 사이에 그물망이 가로막고 있지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모습. 빈틈을 통해 공과 카드를 받아 사인을 해주고 있다.
꼬마팬에게 공을 받아 사인을 해주고 있는 린도어의 모습.
메츠 주전 우익수 후안 소토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팬의 사진 촬영에 포즈까지 취해주고 잇는 모습.
팬들은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글러브를 챙겨오기도 한다. 팬들이 소토에게 사인받은 글러브를 보여주고 있다.
[필라델피아(미국)= 고홍석 MK스포츠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