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땡큐 엔비디아’ SK하이닉스, 사상 첫 3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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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012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장중 30만원을 돌파하며 한때 30만6500원까지 상승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관련주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4조 달러 돌파에 영향을 받아 나타난 현상으로,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도 이날 반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가는 엔비디아의 상승이 국내 반도체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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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소재 SK하이닉스 M16 공장 전경

경기 이천 소재 SK하이닉스 M16 공장 전경

엔비디아 시총 4조달러 돌파 영향
삼성전자도 장 초반 동반 상승세

SK하이닉스가 지난 2012년 출범한 이래 사상 최초로 장중 30만원을 돌파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한때 30만6500원까지 상승했다.

오전 10시 20분 기준으로 SK하이닉스는 0.84% 오른 2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인 엔비디아가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한 영향에 동반 상승했다.

지난 9일(현지시각) 전 세계 최초로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넘어선 엔비디아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도 4조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을 공급하고 있어 대표적인 국내 증시의 AI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와 함께 삼성전자도 이날 오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13% 반등한 6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엔비디아의 상승세가 국내 반도체 관련주에도 우호적 재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동시에 최근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단기 숨고르기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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