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살 미수 총격 1주년…최측근 "트럼프, 많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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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년 전 오늘(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 유세 도중 암살 시도 총격을 당했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죠. 사건 1주년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이 많이 달라졌다"는 최측근들의 평가가 나왔는데, 외신 반응과 대조적입니다. 이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유세가 한창인 가운데 총격음이 들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급히 몸을 숙이고, 현장은 비명과 함께 아수라장이 됩니다. 암살 위협을 비켜간 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주먹을 불끈 쥐며 자신의 건재함을 대중에 각인시켰습니다. 피격 사건 1년, 측근들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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