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커브드(Kurved)는 2025년 여름을 앞두고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 ‘2025 글로우 위크(GLOW WEEK)’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커브드는 전 MBC 아나운서 출신이자 사업가인 김소영 대표가 2024년 11월 설립한 브랜드로, 인간이 생애주기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노화의 변곡점에 주목, 보다 효과적인 방식으로 노화의 징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작년 11월 론칭 첫날 반년치 판매 물량을 완판, 올 3월에는 신제품 ‘아쿠아 펩타이드 토너 패드’를 출시 2주 만에 2만 개 이상 판매하면서 브랜드의 빠른 성장세를 입증한 바 있다.
‘글로우 위크’는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아침·저녁 기온 변화가 큰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피부 컨디션을 점검하고 여름철 스킨케어 루틴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계절 변화에 맞춰 커브드의 기존 제품군을 실용적으로 재구성한 기획 세트와 함께, 고객 편의를 고려한 ‘아쿠아 펩타이드 토너 패드’ 전용 휴대용 케이스도 함께 선보인다.
무더위를 앞두고 스킨케어 루틴을 보다 가볍고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이번 기획은 고객 요청이 많았던 제품 조합과 사용 편의성을 반영해 실용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커브드 관계자는 “기존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활용도 높은 제품 구성과 합리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올여름 여행을 떠나는 많은 고객님의 편의성을 고려해 토너패드 휴대용 케이스를 출시한 만큼, 많은 분이 무더위에도 건강한 피부 컨디션으로 가꾸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