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먹거리 '데이터센터' 부동산 관리업계까지 눈독

2 weeks ag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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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이 진행됨에 따라 데이터센터가 국내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전문 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들은 주요 위험 요소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에스앤이와 에스원 같은 기업들은 AI 솔루션을 활용해 화재 및 전력 이상을 즉각적으로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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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재난방지 중요성 커
에스앤아이·에스원 등 경쟁

인공지능(AI)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데이터센터'가 국내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디지털 재난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화재·정전·침입 등 다양한 위험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부동산 관리 전문 기업들도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에스앤아이는 LG그룹 계열사 주요 건물을 비롯해 건물 500개동 등을 관리하는 부동산 관리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센터로는 LG CNS 부산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마이크로소프트 부산 데이터센터, 카카오 안산에리카 데이터센터 등 20여 곳에 대한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에스원은 AI CCTV 솔루션을 통해 화재 징후를 실시간 감지하고 있다. 에스원의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은 발전기와 전기실 내 주요 설비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부착해 전력 이상 등을 즉각 감지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이 데이터센터 관리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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