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옷 입고 중국어로 말한 엔비디아 CEO…미국의 숨은 노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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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국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과시하기 위해 개최한 박람회에 미국 거대 기술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참석했습니다. 젠슨 황은 중국 의상까지 입은 채 협력을 강조했는데,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얻으려는 미국의 노림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한준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단상 위로 올라갑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검은 가죽 재킷 대신 중국 전통의상을 입었습니다. 대만계 미국인인 젠슨 황은 중국어까지 섞어 쓰며 중국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중국 친구들과 손잡고) AI 세대를 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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