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북한 '주적' 의견 동의 안 해…우리의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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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14일) 국회에서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열렸습니다. 정 후보자는 북한이 주적이 아닌 위협이라고 강조하고, 통일부 명칭을 한반도부 등으로 변경할 필요성이 있다는 언급도 했습니다. 이교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젯밤 10시가 넘어 종료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정 후보자는 북한 주적론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주적' 대신 '위협'이란 표현을 쓴 정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힘은 북한 핵무장을 언급하며 반발했고, 정 후보자는 정부가 평화를 만들면 된다고 맞섰습니다.▶ 인터뷰 : 김기현 / 국민의힘 의원- "북한이 핵무장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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