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현대건설 불참 유감…가덕도 신공항, 핵심 국책사업"

현대건설이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밝힌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오늘(31일) 유감을 표하며 사업 정상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SOC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와 직결된 핵심 국책사업"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전날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수의계약 대상 업체였던 현대건설이 정부 등의 공사 기간 단축 요구 등을 이유로 사업에 불참 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업이 다시 혼선을 빚게 됐습니다. 이에 이 후보는 "네 번의 유찰 끝에 마침내 사업자가 정해지려는 순간에 컨소시엄에서 빠졌다. 2021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