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GS스포츠단 산하 프로축구단 FC서울의 2025시즌 스페셜 유니폼을 2일 공개했다. ‘더 높은 곳을 향해 스페셜 킷’이라는 이름의 이번 유니폼은 프로스펙스와 FC서울, 스포츠 디자인 전문회사 라보나크리에이티브가 협업해 제작했다. FC서울 선수단은 이달 17일 강원FC와의 안방 경기부터 이 유니폼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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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유니폼은 블랙과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을 통해 FC서울의 정체성과 강렬한 에너지를표현했다. 유니폼과 함께 공개한 화보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선수(고필관, 양승현, 손정범, 조민협, 김재강)이 모델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FC서울의 정체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프로스펙스는 젊은 선수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그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