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40주년…농심, 전주국제영화제서 '신라면 영화' 공개

17 hours ago 3

농심 신라면 40주년 기념 영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협약식 모습. 사진=농심

농심 신라면 40주년 기념 영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협약식 모습. 사진=농심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신라면을 소재로 한 특별 단편영화를 선보인다.

농심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신라면 40주년 기념 영화 상영 협약식'을 열고 관련 협업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은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을 주제로 제작에 참여한 단편영화 2편을 영화제 기간 관객들에게 공개한다. 상영 작품은 오세연 감독의 '라면이 뿔기 전에'와 김태엽 감독의 '라면이 떨어지면'이다. 두 작품은 신라면이 오랜 기간 일상 속에서 소비자와 함께해 온 브랜드라는 점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영화는 5월 2일과 3일 CGV 전주고사점, 5월 5일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에서 총 3회 공식 상영된다. 농심은 식품 브랜드와 영화제를 연결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신라면 40주년 메시지를 보다 확장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체험형 행사도 마련했다. 농심은 오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전주시 영화의 거리에 팝업스토어 '신라면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면과 스프, 별첨 토핑을 조합해 '나만의 신라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특별 영화 상영이라는 방식으로 영화제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K-푸드 대표 기업으로서 문화예술 분야와 협업을 확대해 한국 콘텐츠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54개국 237편의 독립·예술영화가 상영되며, 영화 포스터 전시와 골목 상영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