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로 영토 넓힌 삼성카드...전략적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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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스타벅스와 제휴카드를 출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카드 개발과 고객 관리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하며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현대카드와의 독점 제휴가 만료되며, 삼성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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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카드 출시, 공동 마케팅 등 전략적 협업 예정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

삼성카드는 스타벅스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카드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 등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오른쪽)과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스타벅스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카드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 등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오른쪽)과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스타벅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 등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카드사와 기업이 함께 제휴카드를 개발하고, 고객 모집과 관리 등 전반에 들어가는 비용을 나눠 부담하게 된다.

또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현대카드와 독점 제휴를 맺고 상업자전용표시카드(PLCC)를 발행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삼성카드와 제휴를 맺으면서 독점 체제가 깨지게 됐다. 스타벅스와 현대카드의 협약은 오는 10월 만료되는데 양사는 계약을 유지할지 여부에 대해 협상 중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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