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맙소사’ 손흥민, 결국 토트넘과 10년 동행 끝! 마지막 여행이었다 “올 여름 끝나고 떠난다”

20 hours ago 3

“올 여름 끝나고 떠난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2일 서울 TWO IFC 더 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참석, 깜짝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아침부터 먼 길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 한 번 토트넘과 함께 좋은 자리에 초대해준 모든 분에게 또 감사하다”며 “선수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좋은 경기를 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아침부터 먼 길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 한 번 토트넘과 함께 좋은 자리에 초대해준 모든 분에게 또 감사하다”며 “선수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좋은 경기를 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아침부터 먼 길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 한 번 토트넘과 함께 좋은 자리에 초대해준 모든 분에게 또 감사하다”며 “선수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좋은 경기를 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후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낸 손흥민이다. 그는 “한 가지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 있다”며 잠시 말을 하지 못했다. 이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올 여름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내일 즐거운 게임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국 현지에선 손흥민이 미국 MLS의 LA FC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에 대해선 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이 자리를 통해 어디로 가려는지 말하려고 한 건 아니다. 지금은 경기에 더 집중해야 한다. 향후 거취에 대해선 결정이 된 후 이야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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