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월세… 역대 최대 폭 상승

2 weeks ago 21

지난달 0.34% 올라 평균 95만원 아파트 전세난에 대체 수요 몰려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월세 가격이 한 달 새 0.34% 올라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전세 매물이 품귀 현상을 빚고 전세가격이 상승하면서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8월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전월 대비 0.34% 상승했다. 상승세는 서울 전역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종로·중구·용산구가 포함된 도심권이 0.4%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강남3구(서초구, 강남구, 송파구)가 포함된 동남권이 0.36%, 양천·영등포·강서구 등 서남권이 0.34% 올랐다. 아파트 대체재로 꼽히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오피스텔의 상승세는 더 가팔랐다. 지난달 서울 전용면적 85㎡ 초과 오피스텔 월세 가격은 전월보다 0.49% 올라 이 역시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과 대출 규제가 맞물리면서 임차 수요가 오피스텔까지 확산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서울 오피스텔 평균 월세 가격은 95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5㎡ 초과 오피스텔의 평균 월세는 299만1000원으로 300만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