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내 270㎡ 규모 체험형 교육 플랫폼 가동
식물성 지향·동물복지 중심 211 식단 전파
올바른 식습관 이행 지원
채소·통곡물·저포화 단백질 중심 4대 교과과정 확립
취약계층 및 외국인까지 교육 대상 점진적 확대
서울 강남구 수서동 소재 풀무원 본사 3층에 자리 잡은 이 시설은 약 270.58㎡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3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효율 풀무원 이사회 의장과 이우봉 총괄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지속가능 식생활의 대표적인 식단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테이스티풀무원은 복잡한 요리 기술을 연마하는 기존의 조리 학원과 달리, 소비자가 직접 음식을 만들며 건강과 환경적 가치를 체득하도록 돕는 체험형 거점이다. 풀무원이 지향하는 지속가능 식생활은 식물성 원료와 동물복지 제품을 기반으로 하며, 신선한 채소와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2:1:1 비율로 섭취하는 이른바 211 식사법을 핵심으로 한다. 이는 기존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미래 세대의 생태계 보존 영역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교육 과정은 총 4개 영역으로 세분화됐다. 채소 중심의 식단, 영양소가 풍부한 거친 통곡물 활용법, 저지방 고단백 조리법, 유연한 채식 실천법 등으로 구성되며 1회당 2시간씩 이틀간 진행되는 단기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다. 우선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매달 두 차례 수업을 진행하며, 향후 홀몸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외국인 등으로 대상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테이스티풀무원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미각적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내재화하는 실천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가치가 일상 속 미식 문화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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