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플로우, ChatGPT·Claude 앱에 동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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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기능 AI 연동…자연어로 업무 조회·실행까지 MCP 공개 3개월 만에 AI 업무 호출 100만 건 삼성·현대·LH 등 2900개 기업 도입…SaaS 새 격전지 부상 마드라스체크의 협업툴 ‘플로우’가 ChatGPT와 Claude 앱 화면에서 실행되는 모습(위)과 AI 업무 호출 건수 추이 그래프(아래). 마드라스체크 제공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협업툴 ‘플로우(Flow)’가 오픈AI의 챗지피티(ChatGPT)와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에 공식 앱으로 동시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협업툴 가운데 양대 AI 플랫폼에 모두 공식 등록된 것은 플로우가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이번 연동으로 프로젝트·업무·게시글·일정·위키·조직도 등 플로우 기능 39개가 AI와 연결됐다. 이용자는 협업툴 화면을 열지 않고도 ChatGPT나 Claude 대화창에서 업무를 조회·검색할 수 있고, 새 업무 생성과 담당자 요청, 상태 변경, 댓글 작성, 일정 등록도 자연어로 처리할 수 있다. 가령 “이번 주 우리 팀에서 지연된 업무가 뭐지?”라고 물으면 AI가 플로우에 저장된 업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답하고 필요한 조치까지 실행한다. 연결 방식은 플랫폼별로 다르다. ChatGPT에서는 ‘앱스’ 탭에서 플로우를 검색해 연결하며, 최초 연결 이후에는 대화창의 ‘더보기(+)’ 버튼으로 바로 불러올 수 있다. Claude에서는 설정의 커넥터 메뉴에서 추가하면 된다. 플로우는 지난 6월 25일 자사 행사 ‘AX페스타(AX Festa)’에서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AI 연동을 처음 공개한 이래 약 3개월 만에 누적 AI 업무 호출 100만 건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재 2,900개 기업 소속 7,500명이 AI로 플로우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삼성전기·삼성생명·현대모비스·한국투자증권 등 기업과 한국가스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도 이용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연동 구조상 기업 데이터는 각 고객사에 그대로 남는다. AI는 이용자가 연결을 승인한 뒤 해당 이용자의 권한 범위 안에서만 데이터를 조회하며, 권한이 없는 프로젝트와 업무는 열람할 수 없다.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등 글로벌 SaaS 기업도 MCP 기반으로 AI 플랫폼에 시스템을 개방하고 있다. 이학준 대표는 “세일즈포스가 Claude 안에 CRM(고객관계관리)을 넣은 것과 플로우가 Cha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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