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전국에 다양한 유형의 토지 60만6429㎡를 공급한다.
2일 LH에 따르면 이달 공급하는 필지는 총 551필지다. 공동주택용지(1필지, 1만4000㎡)를 비롯해 단독주택(332필지, 8만9000㎡), 상업업무용지(98필지, 8만3000㎡), 산업유통용지(92필지, 37만4000㎡) 등이다.
공동주택용지는 성남낙생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연립주택용지 D-1 블록이다. 공급 토지 면적은 1만4001㎡, 공급 예정가격은 857억원이다. 토지 사용가능 시기는 내년 6월이다. 단독주택용지는 김해진례(102필지, 2만8720㎡), 부산장안(46필지, 1만2271㎡), 구리갈매역세권(122필지, 3만796㎡), 청주지북(29필지, 8162㎡) 등 총 8만9000㎡, 332필지가 공급된다.
또한 상업업무용지는 화성동탄2(24필지, 2만2168㎡), 양주옥정(8필지, 8991㎡), 의왕청계2(2필지, 4122㎡) 등 총 8.3만㎡, 98필지다.
아울러 산업유통용지는 전주탄소소재국가산단(59필지, 29만4595㎡)와 인천남동도시첨단 산업단지(4필지, 3057㎡), 남청주현도(8필지, 4만4642㎡) 등 총 37만4000㎡, 92필지를 공급한다.
LH 관계자는 “지구별 공급계획과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되는 모집공고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