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김혜성, ML 첫 안타→‘97.1마일 공략’

4 hours ago 2

[동아닷컴]

기다리던 김혜성(26, LA 다저스)의 첫 안타가 나왔다. 김혜성이 자신의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 미국 진출 후 첫 안타를 때렸다.

LA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캐멀백 랜치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5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김혜성은 3-2로 앞선 4회 유격수 무키 베츠의 대타로 교체 출전해 에두아니엘 누네스의 97.1마일 강속구를 공략했다. 결과는 안타.

이로써 김혜성은 미국 진출 후 세 경기 만에 첫 안타를 기록했다. 또 강속구 공략에 성공했다는 것이 큰 의미를 지닌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