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윤선주 ‘쿠팡 공동창업자’를 신임 CBIO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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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딸인 윤선주씨가 두나무의 최고 브랜딩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윤 CBIO는 두나무와 업비트의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예정이며, 이전에 쿠팡 공동창업자로도 활동했다.

윤선주씨의 부친인 윤증현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으며 재무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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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딸인 윤선주씨가 두나무의 최고 브랜딩 책임자로 선임됐다.

27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윤씨는 최근 두나무의 CBIO(Chief Brand & Impact Officer)로 임명됐다.

윤 CBIO는 두나무와 업비트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전망이다.

윤 CBIO는 쿠팡 공동창업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대원외고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BCG서울지사, SBS 예능 PD를 거친 뒤 하버드대 로스쿨과 케네디스쿨을 졸업했다.

당시 하버드대 인연으로 김범석 의장과 의기투합해 쿠팡을 창업했다.

이후 영국 로펌 링크레이터스에서 변호사로 일하다가 스타트업 짠컴퍼니를 창업해 이끌어왔다.

윤 CBIO의 부친 윤증현 전 장관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한 뒤 옛 재무부와 재정경제원의 핵심 보직을 거치며 승승장구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에 올랐고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부터 2년 간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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