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인터파크투어 日 온천여행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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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온라인 여행·레저 플랫폼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 인터파크투어’가 일본 온천 숙소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국내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에선 높은 인기와 수요를 지닌 호텔·리조트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일본 여행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놀 인터파크투어는 29일 일본 온천 숙소 브랜드 ‘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 그룹과 숙소 공급 관련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 그룹은 올인클루시브 온천 리조트 타오야와 프리미엄, 베이직, 왕왕리조트 등 4개 브랜드를 보유한 온천 숙박 전문 회사다.

현재 일본 전역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체류형 온천 숙박시설 69개를 운영하고 있다. 놀 인터파크투어는 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전역에 걸쳐 각기 다른 콘셉트의 온천 숙소를 연계한 온천 테마 여행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온천 숙소 라인업 강화를 계기로 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와 전용 기획전도 진행한다.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을 통해 일본 내 인기 온천 명소인 카이케, 벳푸, 우레시노, 도고 지역 인기 숙소 4곳에서 투숙일 기준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기획전 전용 페이지에선 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 브랜드와 시리즈별 온천 숙소 정보도 한번에 검색, 비교할 수 있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이번 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 그룹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일본 현지에서 인기있는 호텔·리조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이전보다 다양한 일본 여행의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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